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습니다.
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며 배출하는 온실가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요인은 바로 자동차.
우리나라 휘발유 자동차의 평균 연료 소비량은 1533.82L이며, 연료 1L당 이산화탄소를 2.148kg 배출하기 때문에 휘발유 자동차 1대가 1년에
평균 약 3,294k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습니다.
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
2,439만대로 집계되었으니 그 모든 양을 합하면
때문에 친환경차라고 불리는 전기차, 수소차, 하이브리드 차의 수요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.
하지만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당장 차를 바꾸거나 구입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습니다.
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?
1주일에 한 번 만이라도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, 연간 218.5L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연간 약 469.6kg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.
주 1회씩만 이용해도 이만큼 감축 효과가 있다고 하니 자가용을 운전하는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좀 더 늘린다면 훨씬 더 많은 온실가스를 감축시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더 빨리 가까워지겠죠?
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습관,지구를 사랑하는 습관입니다.